[Chorus]
난 엄마가 운전하는 차 옆자리에 앉아
이 동네가 변하는 모습을 봤네
[Verse 1]
장을 보러가는 길
집에 혼자 있는 할머니 생각에 (Yeah, yeah, yeah)
냉장고에 불가사리 몇개 남았는지가 기억이 안 나
우리 사가야겠네 (불가사리, 불가사리)
난 한참을 생각하다
"엄마, 그 요구르트 이름은 불가사리가 아니고요"
"불가리스네" (엄마, 엄마, 엄마, 엄마)
[Verse 2]
엄마 젊은 시절 아파서 하늘로 떠난 강아지
미안한 마음을 털어 놓곤 해
세월이 많이 지난 건지 요즘은 내게 이런 말을 해
"지원아, 천사견이라고 아니?
이름은 잘 기억 안 나, 아마 골든 리틀버그?" (What?)
난 한참을 생각하다, "그런 벌레가 어디 있어?
그 강아지의 이름은 정확히 골든 리트리버"
[Verse 3]
같이 영활 보고 나온 어느 날 밤
엄마는 하얀 팝콘이 입맛에 짜다며
"카멜레온 팝콘이 더 나은 것 같아
그나저나 지원이 너 저번에 했던
쇼머니 모드는 대체 어찌 된거니?"
지금까지 말 안하고 숨겼지만
"그거 저는 잘 안됐어요, 난 나를
원하는 사람들이 아니면 노랠 보여주기 힘들어
그래도 난 여전히 괜찮아요, 엄마"
난 엄마가 운전하는 차 옆자리에 앉아
이 동네가 변하는 모습을 봤네
[Verse 1]
장을 보러가는 길
집에 혼자 있는 할머니 생각에 (Yeah, yeah, yeah)
냉장고에 불가사리 몇개 남았는지가 기억이 안 나
우리 사가야겠네 (불가사리, 불가사리)
난 한참을 생각하다
"엄마, 그 요구르트 이름은 불가사리가 아니고요"
"불가리스네" (엄마, 엄마, 엄마, 엄마)
[Verse 2]
엄마 젊은 시절 아파서 하늘로 떠난 강아지
미안한 마음을 털어 놓곤 해
세월이 많이 지난 건지 요즘은 내게 이런 말을 해
"지원아, 천사견이라고 아니?
이름은 잘 기억 안 나, 아마 골든 리틀버그?" (What?)
난 한참을 생각하다, "그런 벌레가 어디 있어?
그 강아지의 이름은 정확히 골든 리트리버"
[Verse 3]
같이 영활 보고 나온 어느 날 밤
엄마는 하얀 팝콘이 입맛에 짜다며
"카멜레온 팝콘이 더 나은 것 같아
그나저나 지원이 너 저번에 했던
쇼머니 모드는 대체 어찌 된거니?"
지금까지 말 안하고 숨겼지만
"그거 저는 잘 안됐어요, 난 나를
원하는 사람들이 아니면 노랠 보여주기 힘들어
그래도 난 여전히 괜찮아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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