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의 바보같은 여자라]
[Kan Mi Youn]
다시 겨울이 오면 침대 위에 앉아서
너의 체온을 또 느껴 보려 해
정말 바보 같지만 아직도 난 똑같아
너를 보내고 한참이 지나도
[Rap: RM]
차라리 욕이라도 해줘 외면하지 마
그래야 내가 널 붙잡지
바보 같은 우리가 엇갈린 뒤로 너무나 힘들잖니
매일 밤 붕 뜬 허공에 널 불러도
텅 빈 메아리만 남아 미어지는
가슴이 터질 듯 울어도 난
괜찮아 이 새벽 찬 공기처럼 날 지나가
널 버린 내가 그랬듯
어지러운 내 머릿속을 떠나가
이젠 태연하게 너란 꿈에서 깨어날게
나 다시 태어나게 부탁해 내가 체념하게
[Chorus: Kan Mi Youn]
너의 사진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고
일기장을 뒤지며 추억에 또 웃곤 해
어떻게 잊지 못해 미안해 널 사랑해
아직도 나는 너만 기다려
[Kan Mi Youn]
다시 겨울이 오면 침대 위에 앉아서
너의 체온을 또 느껴 보려 해
정말 바보 같지만 아직도 난 똑같아
너를 보내고 한참이 지나도
[Rap: RM]
차라리 욕이라도 해줘 외면하지 마
그래야 내가 널 붙잡지
바보 같은 우리가 엇갈린 뒤로 너무나 힘들잖니
매일 밤 붕 뜬 허공에 널 불러도
텅 빈 메아리만 남아 미어지는
가슴이 터질 듯 울어도 난
괜찮아 이 새벽 찬 공기처럼 날 지나가
널 버린 내가 그랬듯
어지러운 내 머릿속을 떠나가
이젠 태연하게 너란 꿈에서 깨어날게
나 다시 태어나게 부탁해 내가 체념하게
[Chorus: Kan Mi Youn]
너의 사진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고
일기장을 뒤지며 추억에 또 웃곤 해
어떻게 잊지 못해 미안해 널 사랑해
아직도 나는 너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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