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Dark Room (암실)" 가사]
[Verse 1]
농도가 아주 짙은 랩을 뱉어도
네 안에 쌓인 독 덜어 낼 수 없어
팔리는 음악은 누가 찍어 모자란 걸
양심을 잃은 돈 거머쥘 수 없어
더 벌어서 더 버려 벗겨지는 마음
개나 준 채로 숨어 암전 속으로 나 바뻐
좌절도 늘 그랬듯이 힘이 쭉 빠져
밉상이니 맘껏 비웃어
난 찾아야 돼 exit 작업실 의자 뒤에
문 말고 딜레마 속 지랄맞은 굴레 I mean
지피지기 면백전 백승 은 나발이고
다물어 이 방 안에 내 적은 나뿐임, uh
나는 나를 알아 점점 퇴보해 가
구멍난 스타킹 안 꿰매 신어도 되는데
나 왜이리 빈곤한 걸까
묻지 말아줘 맘이 공허한 걸까
[Pre-Chorus]
아직 잃을 준비가 안 된 것 같아서 좀 많이 두려워
돈 명예 시계 전부 얻어도 날 다 채울 수 가 없으니
더 날 불러줘 막연한 회의감 가득한 방 안에서도 듣게끔
[Verse 1]
농도가 아주 짙은 랩을 뱉어도
네 안에 쌓인 독 덜어 낼 수 없어
팔리는 음악은 누가 찍어 모자란 걸
양심을 잃은 돈 거머쥘 수 없어
더 벌어서 더 버려 벗겨지는 마음
개나 준 채로 숨어 암전 속으로 나 바뻐
좌절도 늘 그랬듯이 힘이 쭉 빠져
밉상이니 맘껏 비웃어
난 찾아야 돼 exit 작업실 의자 뒤에
문 말고 딜레마 속 지랄맞은 굴레 I mean
지피지기 면백전 백승 은 나발이고
다물어 이 방 안에 내 적은 나뿐임, uh
나는 나를 알아 점점 퇴보해 가
구멍난 스타킹 안 꿰매 신어도 되는데
나 왜이리 빈곤한 걸까
묻지 말아줘 맘이 공허한 걸까
[Pre-Chorus]
아직 잃을 준비가 안 된 것 같아서 좀 많이 두려워
돈 명예 시계 전부 얻어도 날 다 채울 수 가 없으니
더 날 불러줘 막연한 회의감 가득한 방 안에서도 듣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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