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Jo Hyuna]
Neon sign 덫을 뒤로 등진 건
내가 벗어두고 온 날의 저항 같았어
떠나오는 내내 숱한 변명의 노를 저어
내 속된 마음을 해체시켜 본다

[Verse 2: Kwon Soon Il]
때론 달콤한 내 거짓으로도
때론 아이 같은 응석에 두 손을 벌려도
이제 all I need 저 모아이들에게
나의 욕심을 말해볼까, 이젠?

[Chorus: Jo Hyuna]
내 가슴 속에 남은 건
이 낯선 시간들 내 눈에 눈물도 이 바다 속으로
이 낯선 길 위로 조각난 풍경들
이런 내 맘을 담아서 네게 주고 싶은 걸
In the Easter Island

[Verse 3: Park Yong In]
이제 세상은 이 어둠을 내게 허락했고
비로소 작은 별빛이 희미한 나를 비출 때
차가운 바다 속에 내 몸을 담그니
내 가슴을 흔드는 잔잔한 물결뿐

[Verse 4: Kwon Soon Il]
해맑게 웃을 때 나른한걸까?
세상에 찌든 내 시크함을 조롱한걸까?
나는 멍하니 이 산들바람 속에
성난 파도를 바라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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