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내 단 한달 간의 산고에겐 목적이나, 이어서
의식은 애초에 없었지 혼란과 혼돈 그, 이어서
자체로만 시작돼서 난 그곳을 떠나야 했고, 이어서
꽤 걸었지 괜한 발걸음이었어
-마침- 다음 글

지금의 난 못 바뀌겠더라 뒤돌아보니 왜 겨우, 이어서
몇십 걸음 밖에 못 온 걸까 다시 내겐 자궁인 혼란과, 이어서
혼돈의 본체를 향해 걷고 있지. 그 조차도, 이어서
너무 먼 길 임이 분명했지만 지금 내겐 짧은 거리였어
-마침- 다음 글

나보다 거대한 나란 혼란이 나의 태초 훨씬 전부터 날, 이어서
살아있게 했고 내 두 발이 서야 할
대지를 펼쳐 만들어 놔줬지 난 이어서
무질서한 개념들이 형체로 굳어진 그 위에 서있어, 그래 서있어
이어서
이게 나의 집, 이게 나의 땅, 이게 나의, 나, 이게 나
-마침- 다음 글

바닥의 끝조차 없는 늪은 언제든, 이어서
오라 손짓하는 듯 몇 걸음으로도 닿을 만큼, 이어서
가까이에 존재해 지금의 난 그, 이어서
곳에 빠진 직후라 여기보다
한 층 위의 늪의 밑부분을 보면서, 이어서
배워가지, uh-huh, 계속해서, 이어서
늪을 가까이 말 것과 빠진걸 탓하, 이어서
기 시작하는 순간 늪은 모르는 새에 나의 오른쪽, 이어서
새끼발가락 옆까지 기어온다는 걸
-마침- 다음 글
Comments (0)
The minimum comment length is 50 characters.
Information
There are no comments yet. You can be the first!
Login Register
Log into your account
And gain new opportunities
Forgot your pass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