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한참을 걸어가고 있어
아마 지금쯤 오르막길인 거 같아
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
너무 앞만 보고 온 걸까
이마에 맺힌 땀들이 눈앞에 흘러서
잘 보이지 않아

[Chorus]
잠깐 걸음을 멈춰 하늘을 올려 다 볼래
이 시간들을 이 풍경들을 담아서
고된 우리의 여행 속 가끔 꺼내어봤을 때
아름다운 페이지가 될 수 있게

[Verse 2]
누군가 내 맘을 알아주길
바라기만 했던 거 같아
내 마음처럼 네 마음도 아팠을 텐데
나만 힘든 게 아닌 거처럼
누구나 행복은 항상
가까이에 있다는 거

[Chorus]
잠깐 걸음을 멈춰 하늘을 올려 다 볼래
이 시간들을 이 풍경들을 담아서
고된 우리의 여행 속 가끔 꺼내어봤을 때
아름다운 페이지가 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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