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편한가봐" 가사]
[Verse 1]
조금은 나 기대했나봐
새로 한 머리 새 구두
무심한 하품 전화만 하는 너
정말 넌 내가 편한가봐 mm-mm
몰래 묶은 머리
[Verse 2]
아무것도 아닌 너의 말
자꾸만 맘에 담곤 해
골목을 돌아 혼자 집에 오는 길
별 하나 나를 내려보네 mm-mm
발이 아파오네
[Refrain]
낡은 지붕 위 하얗게 내린 눈꽃
유난히 지루했던 여름날
거울 앞에 서서 연습했던 말
'너를 좋아해' 한번도 건네지 못한 말
[Chorus]
들어주겠니 바람이라도
내 마음 모두 날려줘
숨차게 달려와도 너는 멀잖아
멈춰선 이쯤에서
숨 고르는 나 보이니
달빛에 비친 내 모습이 오늘은 미워 보여
[Verse 1]
조금은 나 기대했나봐
새로 한 머리 새 구두
무심한 하품 전화만 하는 너
정말 넌 내가 편한가봐 mm-mm
몰래 묶은 머리
[Verse 2]
아무것도 아닌 너의 말
자꾸만 맘에 담곤 해
골목을 돌아 혼자 집에 오는 길
별 하나 나를 내려보네 mm-mm
발이 아파오네
[Refrain]
낡은 지붕 위 하얗게 내린 눈꽃
유난히 지루했던 여름날
거울 앞에 서서 연습했던 말
'너를 좋아해' 한번도 건네지 못한 말
[Chorus]
들어주겠니 바람이라도
내 마음 모두 날려줘
숨차게 달려와도 너는 멀잖아
멈춰선 이쯤에서
숨 고르는 나 보이니
달빛에 비친 내 모습이 오늘은 미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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