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6724번 인천 to the Seoul
5만짜리 공연장이 무너져도 나 안 무너져
어리다고 까이고 어리버리 야 아이고
선 채로 뒤진 새끼들의 시체 밟고 가야 해
6724번 인천 to the Seoul
차비 안 남았던 무대에서 2천 매진, wow
밤바다 타고 aquarium 위로 boom
바보들이 그랬듯이 돈이 최고래서
나도 가야 해

[Refrain]
우린 절대로 살아가야 해
나는 절대로 살아가야 해
가야 해

[Verse 1]
못 멈춰요
돌아간 듯해 열일곱
다른 점이 있다면
당연 돈 마음도 변했어
안 멈춰요
저기 놈팽이 섀리들이
나 잡아봐라 하는데
어찌 안 가 내가 왜
엄마야 기다려 딱 기다려봐
21년은 더 있어
후회 안 할라니까
아직 그리 한숨 나와
그래 돈 때문이니까
사랑 필요 없는 바보
나라에선 부자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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