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Dear. Mom" 가사]

[Verse 1: Seohyun, Jessica]
오늘은 왠지 힘들고 지쳐?
베개를 끌어안은 채 혼자 방안에 남아
전화길 만지작거리는 나의 마음이
웬지 오늘따라 외로운 거죠

[Verse 2: Sunny, Taeyeon]
갑자기 울린 전화에 놀라
밥 먹었는지 걱정하는 엄마 목소리가
귀찮게 들렸던 그 말이 오늘은 다른 걸
잊고 있었던 약속들이 떠올라요

[Chorus: All, Taeyeon, Yoona]
마음이 예쁜 사람이 될게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될게요
엄마의 사랑의 바람들을 지켜갈게요
나와 꿈을 함께 나누던
내 머릴 빗겨주던 엄마가 생각나

[Verse 3: Yuri, Tiffany]
때론 잘못된 선택들로 아파했지만
아무 말 없이 뒤에서 지켜봐 주셨죠
서툴고 어린 아이지만 이젠 알 것 같아요
엄마의 조용한 기도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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