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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s -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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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s 1415

Photographs - 1415
문을 꼭 잠그고
온종일 이불 속에 웅크리고 있어
잠이 들면 나아지겠지
이대로 모든 게 다 멈췄음 좋겠어

잘 지내 그 한 마디
온종일 머릿속을 떠나가지 않아
너와 있던 사진 속에 난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웃고 있어

내 못난 자존심 때문에
상처만 더 깊게 남겼어
미안해 그때 왜 그렇게
나밖에 몰랐을까
내 손에 놓여있는 Photographs
그 속에 웃고만 있는 넌
다시 돌아오지 않아
넌 다시 돌아오지 않아

잠들 수가 없어 oh
너 없는 내일 따윈 기대하지 않아
길을 잃은 어린아이처럼
아무리 울어도 넌 들을 순 없겠지

Baby 언제부터 나 가끔 또 혼잣말을 해
네가 곁에 있는 것처럼
오늘도 여전해
또 바보처럼 제자릴 맴돌고
또 눈물 없이 견디기 힘들어
I don't wanna never give up on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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