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Verbal Jint]
The school, surrounded by the fools
사춘기를 보낸 건 팔학군
Musician보다는 만화가가 꿈
그 둘이 자리를 바꾼 건 아마 중2때쯤
늦은 밤 기타를 잡고 밑에 층에서 전화가 올 때까지
내 tape recorder에 내 노래를 불렀지
어떤 친구들은 막 고갤 흔들었지
유치한 멜로디라는 걸 그때도 이미 알고 있었기에
난 고민했네, '재능이 없는 건 아닐까?'
'나 같은 애들이 학교마다 열댓명 씩 널린 건 아닐까?'
아니였어, 내 안에 있는 건 작은 왕이었어
그 시절에 짐작이나 했겠어, 어느 누가
The birth of a new era, birth of a new style

[Chorus: 샛별]
Doo, oop, oh, I got it
새로운 걸 보여줄게 like my style
Doo, oop, oh, I got it
새로운 걸 보여줄게 like my style

[Verse 2: Verbal Jint]
The stage, just like coming of age
사춘기의 끝 and to another phase
공연 후 무리 없이 이루어진 자퇴
신사동 로데오 거리 앞에
학원은 있는데 나가는 둥 마는 둥
PC방, 극장, 언론 타는 중이었던
홍대 앞의 club들 들락거리며
자극을 받던 이 어린 guitar kid에게
드디어 사건이 벌어진 거지
Radio 생방송을 탄 내 11마디 rap
아마 이때부터 난 한국 hip-hop의 미래를
바꿀 준비를 했나봐, Big Bang
이제 시작이었어, 구식 rap은 그 후로 쭉 내리막이었어
그 시절에 짐작이나 했겠어, 어느 누가?
The birth of a new era birth of a new style
Comments (0)
The minimum comment length is 50 characters.
Information
There are no comments yet. You can be the first!
Login Register
Log into your account
And gain new opportunities
Forgot your pass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