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던지지 말아 줘요
겉보기에 단단해 보여도
지나가다 나를 보게 된다면
모른 척하고 지나가 줘요
사람이 미워질 때도 있고
드리운 마음 온통 쏟아지고
자꾸만 아픈데 어디인지도
그늘이 내 방 가득이네요
안녕
글썽이던 내 전부였던
돌멩이를 집고
안녕
우린 아주 멀리 던져질 거야
마음이 떨리고
폭죽 같은 이 밤이 터져요
눈물이 번지고
알 수도 있을 것만 같아요
자 떠나요
수많은 마음을
이해하고 싶어요
문득 안아주세요
힘껏 숨겨주세요
겉보기에 단단해 보여도
지나가다 나를 보게 된다면
모른 척하고 지나가 줘요
사람이 미워질 때도 있고
드리운 마음 온통 쏟아지고
자꾸만 아픈데 어디인지도
그늘이 내 방 가득이네요
안녕
글썽이던 내 전부였던
돌멩이를 집고
안녕
우린 아주 멀리 던져질 거야
마음이 떨리고
폭죽 같은 이 밤이 터져요
눈물이 번지고
알 수도 있을 것만 같아요
자 떠나요
수많은 마음을
이해하고 싶어요
문득 안아주세요
힘껏 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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