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요즘
나를 보며 걱정을 해
쉬지 않고 일만 하는
나의 요즘 하루하루
정말 시간이 빨리 가
돈도 제법 벌리는 듯해
그렇게 하기 싫었던 일들이
내게 가장 큰 위로와 힘이 돼

집에 갈 때 네 생각이
날 때가 문제야
멍하니 차창 밖
퍼져가는 불빛들
다행히도 지친 몸은 날
어느새 잠들게 해줘
눈을 뜨면 기계적으로 나가
맡은 일을 척척해내버린다
놀라워

잠시도 생각할 틈을 주면 안 되니까
그 틈에 무한한 네가 있기에
너도 잘 알잖아
내가 얼마나 게을러터진
심지어 우리 이별도
나의 안일함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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