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The Quiett]
긴 밤을 붙잡고 있는 끝없는 악몽
굶주리고 버림받은 이들의 아픔의 반복
이 넓은 땅 어딘가에서 일어난 안좋은 일들이
전파를 통해 전해지고
채널을 돌리면 텅빈 웃음소리, 또
사랑 노래들이 귓속을 간지럽히네
세상 모두가 평화를 원하고 그것을 위해
노력한다고 말하지만 보는 것처럼 상황은 이래
이 세상 어디서나 민족을 차별해
역사에 뿌리 박힌 미움은 절대 안 변해
정치가들은 더 큰 힘만을 원해
권력을 쫓고 또 쫓겨
눈을 부릅뜨고 목청을 높여
여기저기서 난무하는 폭력
복수는 virus처럼 서로에게 옮겨
끝없이 되물림 돼, 자연스럽게
힘없는 꼬마는 월요일이 오는 게 두렵네
칼날을 품고 내게 다가오는 자
그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알아보는가?
냉혹한 현실은 증오와 공격을 강요하지만
난 차라리 그냥 눈을 감네, uh
사랑은 어딨지? 대체 어디 있는 거지?
난 알 수 없고 보지 못하지
사랑은 어딨지? 대체 어디 있는 거지?
대체 어디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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