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봤던 오랜 영화속
주인공들처럼 희미해지고 있어
빛바랜 사진 속에 웃고있던
넌 언제부턴가 달라졌어
어쩔수없는걸 언젠간
헤어질거라고 생각했었지만
멀리서 바라 보긴
아직은 조금 힘들것 같아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언제든 어디서라도 우리
마주쳤을때 흔한 인사라도 해줘
혹 우리 또 보게된다면
어색하지않게 미소지어주길 바라
매일 같이 가던 카페를 지날때면
이제야 알겠어 여기선
더는 볼 수 없다는걸
사실 정하지 못했어 혹시나 널
우연히 마주쳤을때에 모습들을
우린 같은 하늘 아래인데
왜 함께 있지를 못해
좋은 날씨를 보고도
연락은 할 수 없는 건데
이젠 다른곳을 보며
각자의 감정을 느껴
나도 익숙해질테지만 꼭 한번은 더
언제든 어디서라도 우리
마주쳤을때 흔한 인사라도 해줘
혹 우리 다시 보게된다면
어색하지 않게 미소지어주길 바라
요즘엔 넌 어때
물론 나도 꽤 살만해
지금의 넌 어때
실은 보고싶은데
언제든 어디서라도
우리 마주쳤을때
흔한 인사라도 해줘
혹 우리 또 보게된다면
어색하지않게 미소지어주길 바라
언제든 어디서라도 우리
마주쳤을때 흔한 인사라도 해줘
혹 우리 다시 보게된다면
어색하지않게 미소지어주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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