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겨울,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천천히 가네
가방 속에는 어제 AJ가 준 반 쪽 담배가 남아있어
어제 밤에 형들과 함께 녹음한 노래가 미친 듯 했어
경찰이 눈앞에 서서 운전사에게 차에서 내리라 했지, 길 한가운데서도

오늘 무대는 TY의 공연
라이브 하우스는 얼마나 긴 줄인가
무대 위에서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합창이 너무 시끄러워
꿈이 내 앞에 있지만, 세상은 내가 느끼는 거리보다 더 멀어
수줍게 행동하고, 검토하고, 눈에 띄는 잠재적 메시지, 마음속은 가려운 곳, im so young

난 아직 젊어, 오해하기 쉬워, 부끄러운 질투라고 생각했지
청중의 환호를 상품으로 삼아, 오늘 지나면 목소리가 사라질 것 같아
하지만 첫 번째 팬들은 내가 그의 음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 가사도 외울 필요 없어
공연이 끝난 후 그는 나에게 시가를 주었어, 나는 단순히 감동한 게 아니라 아마 폐까지 가겠지

궁금해서 결과를 보고 싶어
벽에 기대어 나도 모르게 조용히 플레이해
흥미로운 사람들이 다가오고
땀이 손바닥에 맺혀
내 담배는 꺼졌다가 다시 켜졌고, 그들이 내 손을 바라봐
마침내 한 인물이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다가와

“왕이타이, 주저함을 얼굴에 드러내지 말고 지금 필요한 건
너의 재능과 아름다운 목소리야
지금의 노력이 너가 처음 선택했던 길이야, 내가 봤을 때 너는 이미 많이 걸어왔어, 이제 마지막 한 발자국만 남았어, 그래서 너는 자신을 위해 계속 나아가야 해
다른 사람의 방식이나 예시를 신경 쓰지 말고
음악에 집중해, 그 외에는 정말 의미 없어
정말로 너를 걱정해주는 사람들만 기억하고, 너만의 길을 만들어, 가짜는 절대 진짜가 될 수 없어, 음악은 반드시 진짜여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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