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Minos]
시작부터 꽉 메운
E SENS and Minos의 이야기대로
대충 뱉은거니 애초에 해줄 것 따윈 없어
후, 이 중심엔...

[Verse 1: E SENS]
입술은 늘 미끈해
주머니와 머리통을 채울 계획이야
표를 던지겠다면 바로 내게
볼만한 싸움? 아니, 여기는 아냐
한참동안 지켜본 쟤한테 물어봐봐
살벌한 얘기, 처음 들어봤니
그냥 시끄럽게 한 뒤 다른 곳으로 가지
진실, 그런 걸 논하는 자리는
무거운 책가방 가진 저 놈하고나 가지렴
아니, 아까 물어는 봤냐 걔한테?
뻔한 결과인데 뭐하러 보냐고 대답했겠지
눈 부릅 뜬 MC, 사투릴 쓰면서
져버린 사람과 악수하면서는 웃었어

[Verse 2: Minos]
이야기꾼 Minos의 등장
그렇지만은 별반 사람들의 기대는 없지 거봐
이 album에서의 내 concept을
이미 계산하고 무슨 말 할라고 그래
2년전 만든 'Pardon me'
하이튼 말은 많았지만
내 말을 몰라도 한참은 몰라 넌
Virus 아니야 동화작가
임마, 너무하잖아
이야기가 그뿐이겠어?
반쯤만 내린 내 팬티 보고
저 새끼 자지봤다, 뭐 내뱉지 말어
하여튼 이까짓 말장난은 어렵지 않어
A yo, 기대주 rhymer, 내 뇌엔 혓바늘 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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