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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Floraguap) - 그냥노창 (Lyrxo N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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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Floraguap) 그냥노창 (Lyrxo Nochang)

꽃가루 (Floraguap) - 그냥노창 (Lyrxo Nochang)
[Chorus]
1000원은 하늘 색깔
5000원은 벚꽃 색깔
10000원은 초록 색깔
50000원은 낙엽 색깔
난 더는
내 지갑에 가을이 오길 기다릴 수 없지
내 자산이 가을이 되길 기다릴 수 없지
아니다, 아니다, 백지 수푠 하얀 색이지
겨울 폭설이 개짱, 캐롤을 불러라, 내 지갑아
그래서 돈 좀 벌면 내 지갑에게 선물로 먼저
삐까번쩍한 제설길 선물하고
난 그 위로 스키 탈 거야 (스키, 스키)

[Verse 1]
난 지갑을 열 때마다 누나 North Face를 입어
산와 머니에 갔다 오면 캐나다 구슬 두 벌 입어
지갑 안에다 벽난롤 설치했지, woo, 개 부자
지갑에 썰매 개들이 지낼 이글루, 개 부자
위에 네 마디는 다 뻥, Ferrari를 샀어
또 해 버렸다 뻥, 뻥 안 치면 완전
기초 수급 rapper, 솔직하기만 했던
Rapper분들 분기탱천, 사자성어 해석은 Naver
부자 rapper는 멋쟁이, 거지 rapper는 멋없지
어떤 새낀 부잣집에서 매일
소고기를 먹었기에 멋있을 수 밖에 없지
도련님 rapping은 Compton shit
Nice shot, ---는 병신이어도 높아 평점이
위험해 실명 거론? 그렇담 Beyonce 찌찌
울 엄마 김정례씬 한살림 알바생이지
울 아빠 노영철씬 물고기 배달 맨이지
난 돈 존나게 벌고 개 유명해질 분이지
안 무서워, 안 두려워
안 두려워, 어떡할래?
어떡할래? 안 두려워
안 두려워, f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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