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하게 반짝이는
모니터 화면을 보다
지금 어디에 있나요
당신이 얘기해줘요

나는 어디도 밝히지 못해요
그때 숨 쉬며 웃던
시간들을 떠올리다


바다가 보고 싶은 밤
엄마가 그리워진 날
당신을 알고 있었지만
금세 마음을 감춰요

나는 누구도 알지 못할래
그때 숨 쉬며 웃던
시간들을 떠올리다


이곳은 어디야 정신을 차려봐
유난히 깨끗한 거울 앞에
이곳은 어디야 우리의 노래야
우두커니 켜진 저 빛을

이곳은 어디야 정신을 차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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