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남자기 때문에 나는 울지 않았어
아니, 울음을 참았어
사실 눈물이 나올 때면 하늘을 쳐다봐
숨을 곳을 찾아갔어
혼자 울다 내 손등에 눈물을 닦았어
아이처럼 죄없는 땅을 발로 찼어
그럴 땐 세상은 조그마한 무인도로 변해
쓰디 쓴 고독을 씹다가 토해내 뱉어내
눈물이 그친 후에는 왜 항상 허전해
내 머리 속 채워진 수 많은 Question의
정답은 뻔해, 세상은 다른 편에 서 있어
See ya later, 난 여깄어, 날 불러서 찾아가면
그럼 그 놈은 내게 또 '다음번에'
하며 날 놀리고 가 버리는 숨바꼭질의 반복
절대 내겐 항복 그런 건 없다고
뒤따라 달려가지만 솔직히 나도 몰라
내가 쫓는 게 뭔지도, 몰라도 아는 척
난 미소 지어 또 억지로
번지 없는 주소 같은 지도 위를 걷지 또
허나 내 미소의 의미는 두려움의 cover up
아무개의 진실은 먼 산을 넘어가
바다 보다 깊은 맘의 강을 건너서
아직 뚜벅 뚜벅 걷고 있는 나의 의지는
꿈 속에선 비치는 내 맘속 비밀을
숨기고픈 내 어설픈 연기
실은 겁쟁이란 사실이 탄로날까봐
말 못하는 내 속마음 누가 볼까봐
난 또 눈에 힘을 주고 왼쪽 눈썹을 올린다
이빨을 꽉 깨물고 아랫 입술을 내민다
강한 척 하며 난 주먹을 꽉 쥔다, yeah
주먹을 꽉 쥔 나
어젯밤 나의 어젯밤 나의
TV속의 나
남자기 때문에 나는 울지 않았어
아니, 울음을 참았어
사실 눈물이 나올 때면 하늘을 쳐다봐
숨을 곳을 찾아갔어
혼자 울다 내 손등에 눈물을 닦았어
아이처럼 죄없는 땅을 발로 찼어
그럴 땐 세상은 조그마한 무인도로 변해
쓰디 쓴 고독을 씹다가 토해내 뱉어내
눈물이 그친 후에는 왜 항상 허전해
내 머리 속 채워진 수 많은 Question의
정답은 뻔해, 세상은 다른 편에 서 있어
See ya later, 난 여깄어, 날 불러서 찾아가면
그럼 그 놈은 내게 또 '다음번에'
하며 날 놀리고 가 버리는 숨바꼭질의 반복
절대 내겐 항복 그런 건 없다고
뒤따라 달려가지만 솔직히 나도 몰라
내가 쫓는 게 뭔지도, 몰라도 아는 척
난 미소 지어 또 억지로
번지 없는 주소 같은 지도 위를 걷지 또
허나 내 미소의 의미는 두려움의 cover up
아무개의 진실은 먼 산을 넘어가
바다 보다 깊은 맘의 강을 건너서
아직 뚜벅 뚜벅 걷고 있는 나의 의지는
꿈 속에선 비치는 내 맘속 비밀을
숨기고픈 내 어설픈 연기
실은 겁쟁이란 사실이 탄로날까봐
말 못하는 내 속마음 누가 볼까봐
난 또 눈에 힘을 주고 왼쪽 눈썹을 올린다
이빨을 꽉 깨물고 아랫 입술을 내민다
강한 척 하며 난 주먹을 꽉 쥔다, yeah
주먹을 꽉 쥔 나
어젯밤 나의 어젯밤 나의
TV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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