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눈을 뜨면 똑같은 내 방
또 하루가 시작이 되고
숨을 쉴 뿐 별 의미도 없이
또 그렇게 지나가겠지
한 장 또 한 장 벽의 달력은
단 한번도 쉼 없이 넘어가는데
초조해진 마음 한 구석에선
멀어져가는 꿈이 안녕을 말하네
나 천천히 혼자
메말라가는 느낌 뿐이야
[Verse 2]
언덕 넘어 붉은 해가 지고
땅거미가 내려올 무렵
아이들은 바삐 집으로 가
TV 앞에 모이곤 했었지
매일 저녁 그 만화 안에선
언제나 정의가 이기는 세상과
죽지 않고 비굴하지 않은
나의 영웅이 하늘을 날았지
다시 돌아가고픈
내 기억속의 완전한 세계여
눈을 뜨면 똑같은 내 방
또 하루가 시작이 되고
숨을 쉴 뿐 별 의미도 없이
또 그렇게 지나가겠지
한 장 또 한 장 벽의 달력은
단 한번도 쉼 없이 넘어가는데
초조해진 마음 한 구석에선
멀어져가는 꿈이 안녕을 말하네
나 천천히 혼자
메말라가는 느낌 뿐이야
[Verse 2]
언덕 넘어 붉은 해가 지고
땅거미가 내려올 무렵
아이들은 바삐 집으로 가
TV 앞에 모이곤 했었지
매일 저녁 그 만화 안에선
언제나 정의가 이기는 세상과
죽지 않고 비굴하지 않은
나의 영웅이 하늘을 날았지
다시 돌아가고픈
내 기억속의 완전한 세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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