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삼촌 이제 오세요?
오늘도 술 좀 마신 건가요?
그래도 한 손에는
조카들 좋아할 과자 들고서

너무 속상해 말아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도
할머니 구박에도
기가 죽으면 안 돼요 난 믿어요 (우리 삼촌을)

[Chorus]
개구쟁이 같은 얼굴
무릎 나온 츄리닝
언제 철이 들까 하면서도 지금이 좋아
철부지 삼촌이
귀여운 삼촌이 (우)

[Verse 2]
항상 내가 예쁘다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못 생긴 내 콧날도
한가인처럼 예쁘다 해주는

집안의 맨 끝방 신세
그래도 여친 데려온 날엔
어깨에 힘이 잔뜩
마치 우리 아빠만큼 커 보여 (우리 삼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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