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른거려 눈물이 흘러내려
땀방울마저 맺혀 힘이 들어
거친 숨소리 달려왔던 이 길이
유난히 어둡게 느껴져 Lonely Lonely

언제쯤 고민은 끝이 날까
너도 나 같은 마음일까
어깨에 가득히 얹어진 건
결코 가볍지 않는 걸
한 걸음 한 걸음 가까워져
서로가 서로를 믿어
어느 때보다 더

내일의 널 그려 긴 시간 너머
이 길 위에 기다리고 있어 두려워 마
맘의 문을 열고 아픔을 딛고
우리 서로 모두가 손잡을 그 날까지

숨이 차올라 그땐 쉬어가도 돼
혼자가 아니야 늘 너의 곁에 있어
우리 이어질 때 그 손을 놓지 않을게
달려가고 있어 밝은 빛을 향해

너와 나를 이어 하나가 될 거라 믿어
말하지 않아도 난 느낄 수 있어
너와 나를 이어 하나가 될 거라 믿어
기적은 올 테니까
Comments (0)
The minimum comment length is 50 characters.
Information
There are no comments yet. You can be the first!
Login Register
Log into your account
And gain new opportunities
Forgot your pass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