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그 여름 덥지 않았어
찌는 더위보다 힘든 게 너무 많았었어
새 학기 변한 친구들 모습에
적응하기 바쁜 걸 기다렸어
[Verse 2]
어쨌든 난 가야 하니까
잘 살라고 했으니까
그 부탁쯤은 들어줘야지
널 사랑했단 게 계절의 색 바뀜 속에
풋 하고 가볍게 바껴지길 바랬지
[Chorus]
결국 그랬어
오 미친 태양이 날 죽일 듯 쪄도
늘 도는 지구는 고갤 돌려
언제 그랬냐는 듯
다음 계절을 즐기곤 했었지 Refresh
올해 가을도 설렘 가득 밖을 나서
오 아마추어처럼 널 포기하지 마
[Verse 3]
잘 살라고 했으니까
그 부탁쯤은 들어줘야지
널 사랑했단 게 계절의 색 바뀜 속에
풋 하고 가볍게 바껴지길 바랬지
그 여름 덥지 않았어
찌는 더위보다 힘든 게 너무 많았었어
새 학기 변한 친구들 모습에
적응하기 바쁜 걸 기다렸어
[Verse 2]
어쨌든 난 가야 하니까
잘 살라고 했으니까
그 부탁쯤은 들어줘야지
널 사랑했단 게 계절의 색 바뀜 속에
풋 하고 가볍게 바껴지길 바랬지
[Chorus]
결국 그랬어
오 미친 태양이 날 죽일 듯 쪄도
늘 도는 지구는 고갤 돌려
언제 그랬냐는 듯
다음 계절을 즐기곤 했었지 Refresh
올해 가을도 설렘 가득 밖을 나서
오 아마추어처럼 널 포기하지 마
[Verse 3]
잘 살라고 했으니까
그 부탁쯤은 들어줘야지
널 사랑했단 게 계절의 색 바뀜 속에
풋 하고 가볍게 바껴지길 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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